우리는 누구인가요?
우리는 한국인 남편 키키(Kiki)와 베트남인 아내 토토(Toto), 한·베 부부입니다. 베트남에 살면서 같은 외국계 회사에서 함께 일하고, 매일 베트남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점심을 먹습니다.
가끔 일 때문에 동료들과 한국에 갑니다. 그때마다 말하기 어려운 한 가지를 마주합니다. 한국은 베트남에서 온 사람들에게 아직 그리 친절한 나라가 아니라는 것. 행정 절차는 한국어뿐이고, 정작 필요한 정보는 찾을 수 없고, 법으로 보장된 권리조차 아무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유능한 동료들이 몇 줄의 정보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작아지는 모습을 봤습니다.
아내는 베트남에서 노동 문제를 직접 다뤄온 경험 덕분에 베트남 노동법을 준전문가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동자의 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한국의 베트남 동포들이 자기 권리를 아무에게도 배우지 못하는 현실을 누구보다 안타까워합니다. 이 사이트에서 아내는 베트남어 감수와 커뮤니티 소통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가 "낯선 땅의 이방인" 심정을 아는 이유
코로나 직전, 일 때문에 부부가 — 남편 키키(Kiki)와 아내 토토(Toto) — 함께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의 작은 도시로 파견을 갔습니다. 회사가 돕긴 했지만 그 도움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작고 낯선 동네라, 집 구하는 것부터 생필품 몇 개 사는 것, 이동 수단까지 무엇 하나 쉬운 게 없었습니다.
그때 마을의 한 가족이 우리를 거두어 주었습니다. 자신들이 사는 무슬림 마을에 외국인 부부가 살고 있다는 걸 안 순간부터, 그분들은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마음을 다해 우리를 도왔습니다. 그 덕분에 그곳에서의 2년을 우리는 감사와 행복 속에서 보냈습니다.
그 경험이 우리를 바꿔 놓았습니다. 베트남으로 돌아온 뒤에도, 당황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외국인을 보면 먼저 다가가 도우려 했습니다 — 그 가족이 우리에게 해준 그대로요. 이 사이트는 그 마음을 잇는 우리 나름의 방식입니다. 이번엔 한국이라는 낯선 땅에서 당황하고 있을 베트남 사람들에게로요.
그럼 한국 법은? 솔직히 말해 우리 둘 다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의 제1원칙은 기억으로 쓰지 않는다입니다 — 모든 내용을 한국 정부 공식 출처와 대조합니다. 정보가 한 줄만 틀려도 읽는 사람이 돈을, 일자리를, 심지어 체류 자격을 잃을 수 있으니까요.
정보를 검증하는 방식
- 모든 글은 공식 출처와 대조합니다 — 고용노동부, HiKorea(출입국), easylaw.go.kr — 그리고 출처 링크를 글 안에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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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변호사가 아닙니다. 이 사이트는 여러분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어디에 연락해야 할지 알도록 돕는 곳입니다. 중요한 결정은 반드시 관계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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